안녕하세요. 윤수만입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상청에서는 춥지않은 겨울을 예보한거 같은데 예상과는 달리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실물경기는 좀처럼 풀릴지 않고 꽁꽁 얼어있어 맹추위에 마음까지도 무겁기만해 이럴때일수록 마음에 힘을 실어줄 작지만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의무감 비슷한게 생깁니다.(제 마음만 무거운지도 모르겠지만.....)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스터디 장소 및 진행방식 변경 공지를 올립니다.
1. 장소변경
장소를 변경하게된 이유는 신청인원이 초과되어 기존에 예약한 세미나실에서 진행하기가 힘들어졌다는 점과 추가인원을 감안해 중대형 세미나실을 예약코저 했으나 같은시간대에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는 것 때문입니다.새롭게 예약한 장소는 강남역 6번출구 앞 외환은행 6층에 위치한 '강남스터디' 600호입니다. 1월16일 오후1시~4시 스터디에 참석을 예약하신 회원님은 하단 약도를 참고하시어 오시기를 바랍니다. 참석할 회원님의 명단(별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21명
avec vous/무얼까/샤향나라/알봉/CreativeE/삼오공일/코리먼/바부팅이/아멜리에/키요라/똥배마왕외1, fueki/핑크곰돌/자장7/
아이리스/쥬마뺄셀린/mercy5272/빈이/김슬기/아뤼정
2. 진행방식 변경
스터디를 참여하는데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포괄적으로 해석해보면 인맥형성,실력향상,정보습득이 주된 목적이 아닐가 싶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회원간 업무능력(신입과 10년차의 차이는 상당합니다)과 절실함(회사원과 대표이사), 관심도(해당업무)에는 많은 차이를 보이기에 스터디를 꾸려나가야할 제 입장에서는 늘상 고민스럽기만 합니다. 일방통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강좌와는 달리 참석하시는 회원님이 곧 주체가 되기도 하는 쌍방통행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종모의 스터디는 위의 차이점을 모두 인정하고 모든 회원님이 융화될 수 방향으로 꾸려나가려 하며 1월16일에는 시장에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향후 스터디를 위한 설명과 함께 소그룹 편성 및 주제선정까지 할 예정입니다.
첫째, 2분 개별 인사 (앞에서 전회원을 상대로 자기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개별 자리이동을 통한 명함교환)
둘째, 소그룹 편성 (경력을 감안 운영자가 사전에 편성)
셋째, 각 그룹별 리더를 선임 (리더는 주제 또는 인원변경에 따라 바뀔 수 있음)
넷째,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경쟁방식으로 시장조사 후 향후 주제발표 (조직력배양이 목적이며 소그룹 구성원간 역할 분담)
다섯째, 리더가 전체 내용을 포괄적으로 발표하되 부연설명은 시장조사자가 함.
실력향상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원님들이 직접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스터디에서발표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실력을 늘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2회 정도 진행해보고 위의 운영방식이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2차 계획으로 바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S] 1회 스터디에 참석하지 않으시는 경우 2회에는 더 뻘쭘할 수 있으니 신청하신 분은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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